
국내 최초의 4K UHD 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 고용량 메모리 호환성 테스트
고해상도의 제품을 사용할라치면 메모리 소비량을 우선 걱정하지 않을수 없고, 기본 제공 용량에서 업그레이드는 필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차녹화시 좀더 긴시간 분량의 영상을 덮어쓰기 되지 않고 보존하고자 함이겠죠.
전방 4K UHD + 후방 FULL HD 해상도의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도 피해갈수 없는 과제입니다.
물론, 주차녹화시 타임랩스 녹화나 H.265/HEVC 코덱의 압축방식을 사용하긴 했지만,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는 앞으로 지켜볼 일입니다.
제공되는 기본 용량 32GB 메모리로 주차녹화를 하기엔 많이 부족하더군요.
제품을 장착하고 퇴근후 부터 주차녹화를 시작으로 본격 사용 시작!
다음날 출근해서 32GB 메모리를 열어 보았더니 19시 퇴근후 부터 무려 여덟시간 분량의 주차녹화(모션+충격) 영상이 덮어쓰기로 없어졌네요.
물론, 사용자 개개인의 녹화 환경에 따라 달라지지만 주차녹화에 턱없이 부족한 용량인건 분명합니다.
주차녹화가 중요하다면 메모리 용량 업그레이드 필수!
갖고 있던 64GB 용량의 블랙박스용 메모리카드를 꺼내서 호환성과 녹화 분량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블랙뷰 메모리를 사용하면 호환성이나 안정성을 고민할 필요는 없겠지만, 가격을 무시할수 없는지라...
시중에서 구입할수 있는 메모리는 그 절반 가격이면 되니까 메모리 최소 용량의 패키지로 구입해서 고용량 메모리를 추가로 구입하는 편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먼저, 블랙뷰 메모리의 속도 테스트 결과는 이러합니다.
샌디스크 블랙박스용 메모리의 속도 테스트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속도 차이는 좀 있네요.
속도를 가리는 까다로운 제품도 만나봤는데 이 제품은 어떠할지...
일단, 64GB 메모리의 exFAT 파일시스템은 인식하지 못하네요.
guiformat 프로그램을 이용해 FAT32 파일시스템으로 포맷을 하고 꼽아보니 인식을 합니다.
블랙뷰 PC뷰어에서 지원하는 포맷 기능을 이용해서도 FAT32 파일시스템으로 포맷할수 있습니다.
64GB 메모리로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퇴근하고 주차녹화를 했습니다.
주차 시작에서 다음날 출근할때까지 간신히 턱걸이는 했습니다만, 제 거주 환경에서 모션+충격 주차녹화에는 최소한 64GB 메모리는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호환성과 더불어 중요한건 녹화 누락 여부인데, 메모리가 한차례 전체 덮어쓰기가 될때까지의 녹화누락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F"사의 128GB 용량 메모리입니다.
메모리 정보는 모르겠지만, 속도 테스트에서는 블랙뷰 메모리와 좀 더 근접한 속도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도시바 EXCERIA 메모리가 속도가 빠른 제품중에 하나 입니다.
이 제품도 1회 덮어쓰기가 되고 현재까지 별 이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찰하도록 하겠습니다.
메모리 용량별 총녹화(상시녹화 기준)시간은 아래 도표로 대신하겠습니다.
이 사용후기는 (주)피타소프트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