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4K UHD 블랙박스 피타소프트 블랙뷰 DR900LK 인터페이스 살펴보기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 장착을 마치고 제품 사용법을 터득하고 익숙해지기 위해 이것저것 살펴봅니다.

부팅 시간은 살짝 지루한 20초를 넘기네요.

저전압 차단으로 인한 재부팅이 아니라면 자주 볼 일은 없을테니까 통과!

초기 사용시 GPS 수신 시간은 약5분 정도 소요 되었으나 이후로는 기다리지 않아도 빠른 수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LCD 화면 구성은 이렇게 세가지의 형태로 디스플레이 되는군요.

LCD화면이 켜지면 하단의 퀵메뉴가 함께 표시되었다가 일정 시간후 사라지면서 주로 보게될 상시화면으로 전환되며,

재차 터치하면 LCD 꺼짐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보편적인 방식이라면 후방카메라 화면으로도 전환 되어야겠지만, 블랙뷰 DR900LK에서는

퀵메뉴에서 별도의 화면전환 메뉴를 이용해 후방카메라 화면으로 전환하게 되어 있네요. 처음 조작시 후방카메라가 연결 안된줄로 착각했습니다. ㅎ

LCD 메인 메뉴는 이렇게 짜여져 있습니다.

상단에는 제품의 동작상태를 아이콘으로 배열했고, 하단에는 자주 사용하게될 메뉴를 유용하게 모아 놓은점이 좋군요.

굳이 설정으로 들어가서 만지지 않아도 상황에 맞춰서 음성녹음 여부나 나이트비전 사용여부를 선택할수 있네요.

전,후방 영상 PIP는 지원되지 않고, 퀵메뉴의 화면전환 메뉴를 이용하게 됩니다.

퀵메뉴가 일정 시간후 자동으로 사라진 상시화면입니다.

ADAS 사용시 주행 상황에 따른 정보들이 표시됩니다.

야간에 화면 눈부심이나 필요에 따라서 터치 조작으로 LCD OFF로 전환할수 있습니다.

보편화된 방식으로는 설정을 통해서 30초~몇분후 꺼지도록 미리 설정해둔대로 동작되지만

블랙뷰 DR900LK에서는 터치전환으로 필요시에 바로 사용할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LCD 항시 ON 상태는 LCD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도 된다는 점 참고로 말씀드리구요.

개인적으로는 대기화면에 날짜나 시계를 표시해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대요.. GPS를 사용하지 않으면 날짜와 시간이 틀어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보여주면 관리에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제품의 동작상태는 LED를 통해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상시녹화시에 주황색 LED가 천천히 점멸되다가 긴급,상시,주차중 이벤트 녹화시에는 적색으로 빠르게 점멸되는 익숙해진 방식입니다.

설정으로 제한 속도 초과시 경고 기능이 있는데 임의로 설정한 제한속도 초과시에도 빠르게 점멸하는 기능도 있군요.

GPS를 사용하여 수신이 되면 청색 LED가 켜집니다.

모션+충격감지 주차녹화중에는 모션을 감지하면 녹색으로 빠르게 점멸합니다.

블랙뷰 제품은 시동을 걸고 운전자가 차 내에 앉아 있더라도 G센서에 이벤트가 5분간 감지되지 않으면 주차녹화로 넘어간다는 점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설정 메뉴는 이렇게 짜여졌네요.

큰 아이콘으로 메인메뉴를 크게 마련해서 조작이 편리하고 시인성도 좋습니다.

이렇게 세부메뉴도 직관성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주차녹화에서 상시녹화로 전환시 이벤트 알림이 음성과 화면으로 안내됩니다.

메뉴에 메모리카드를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한 시스템 대기나 종료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 사용후기는 (주)피타소프트 블랙뷰 DR900LK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